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유럽투자은행은 2026년 7월 2일, EU 배출권거래제(EU ETS) 수입을 재원으로 하는 현대화 기금에서 11개 회원국의 에너지 관련 51개 사업에 총 25억 유로를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국가별 배정액은 루마니아 6억 3690만 유로, 헝가리 5억 5230만 유로, 체코 5억 1680만 유로, 그리스 2억 3390만 유로, 폴란드 1억 8000만 유로, 리투아니아 1억 6900만 유로, 크로아티아 1억 900만 유로, 포르투갈 8140만 유로, 에스토니아 4480만 유로, 라트비아 4000만 유로, 슬로베니아 2020만 유로다. 헝가리에 배정된 금액은 자국 통화로 1960억 포린트에 해당한다. 이번 지원을 포함해 현대화 기금의 2021년 1월 이후 누적 배정액은 총 232억 유로에 달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지원 사업 사례에는 체코의 지역난방 열 생산 탈탄소화, 에스토니아의 디젤 차량을 전기 트롤리버스로 전환하는 사업, 그리스의 산업시설 생산 공정 효율 개선, 헝가리의 전력망 디지털화 및 개발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크로아티아의 지역난방 지열에너지 활용, 라트비아의 전기버스 및 충전시설 도입, 리투아니아의 산업 부문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이 제시됐다. 폴란드에서는 지역난방용 축열시설과 농촌 지역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감, 포르투갈에서는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 루마니아에서는 독립형 배터리 저장시설, 슬로베니아에서는 재생에너지 전력, 전력 저장시설, 송배전망 관련 사업이 지원 사례로 소개됐다. 

출처 : Telex: 헝가리 에너지 효율 개선 프로젝트에 2,000억 포린트 지원금 투입

https://www.modernisationfund.eu/joint-press-release-e2-5-billion-of-eu-ets-revenues-invested-in-cleaner-energy-systems-in-11-eu-countries/

https://renewablesnow.com/news/eu-awards-eur-2-5bn-for-clean-energy-across-11-member-states-1297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