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덴은 4일, 프랑스 자회사 '이비덴 DPF 프랑스'를 해산한다고 발표했다. 유럽의 디젤차 인기 하락으로 실적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2020년 여름을 목표로 생산을 종료한다. 2018년 4~12월 결산에서 약 67억엔의 특별손실을 계상했다.
자회사는 2001년 5월 설립되어 유럽 자동차 제조사 대상 배기가스 정화용 필터를 제조해왔다. 그러나 최근 유럽에서는 디젤차 비율이 감소하고, 배기가스 규제 강화에 대응한 신규격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실적이 악화되었다.
기자회견에서 아오키 타케시 사장은 "노후화된 프랑스 공장에서는 신규격 제품 제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기존 제품의 제조는 헝가리 공장으로 집약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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