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계 연구로 유명한 폴란드 크라쿠프의 AGH 과학기술대학교를 중심으로, 일본과 인도의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구조물에 응력이 가해지면 색이 변하는 ‘스마트 코팅’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메카노크로믹 재료라고 불리며, 기계적 힘(굽힘이나 압축 등)이 가해지면 통상적인 황록색에서 적색으로 변해 응력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자외선 하에서의 발광 변화가 두드러져, 햇빛이나 UV 광원을 통해 뚜렷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소재는 도료나 고분자 소재에 혼합해 인프라 표면에 도포할 수 있으며, 전자기기나 배선 없이도 국소적인 응력 축적을 감지할 수 있다. 약 1밀리그램 정도의 양으로 1회용 센서로 사용할 수 있어, 저렴하면서도 고감도의 대체 수단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젝트에서는 일본에서의 합성, 인도에서의 분광 분석, 폴란드에서의 분자 모델링을 통해, 강하고 재현성 있는 색 변화 메커니즘이 규명되었다. 또한 유기 증기에 대한 반응성도 있어, 공장이나 연구실에서의 위험 물질 검지 용도로의 응용도 전망되고 있다.

출처 : 폴란드, 일본, 인도 팀이 건물의 구조적 응력을 표시하는 색상 변화 재료 개발 - English S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