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107년을 맞이하는 일본의 대형 타이어 제조업체 요코하마 고무는 루마니아 남부 드로베타투르누세베린에 위치한 대형 타이어 공장 'Euro Tyres Manufacturing'을 인수할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 공장은 광산, 건설 및 특수 운송용 타이어를 제조했으나, 2025년 1월 7년간의 채무 정리 기간을 거쳐 파산했다.
인수에는 외국인 직접투자 심사위원회(CEISD)의 승인이 필요하며, 방사선 장비 소유에 관한 법적 절차도 진행 중이다. 요코하마 고무는 연간 매출 70억 달러 이상을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럽 생산 기반 강화와 신규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