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는 10월 12일부터 EU가 도입하는 새로운 '출입국 시스템(Entry/Exit System=EES)'의 운영을 시작한다. 비EU권 여행자는 여권 날인 대신 얼굴 이미지나 지문 등 생체인증 전자 기록으로 출입국이 관리된다. 이 제도는 국경 관리의 현대화와 불법 체류 방지를 목적으로 하며, 솅겐 지역 전체에서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슬로바키아 내무부는 테러 및 중대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도입 초기 60일간은 전환 기간으로 여권 날인도 병행되지만, 2026년 4월까지 완전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대상은 단기 체류 제3국 국적자이며, EU 시민이나 거주 허가를 가진 자 등은 제외된다. EES는 국경 절차의 효율화뿐만 아니라 신원 사칭 방지 및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 슬로바키아, 여권 스탬프를 대체하는 EU의 새로운 입출국 시스템 도입 예정 - The Slovak Specta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