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도날트 투스크 총리는 디지털 기술 분야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기술 주권’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발트해 연안 소포트에서 열린 유럽금융회의에서 투스크 총리는 단일 기술 공급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경쟁력 있는 대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국가가 주도권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폴란드는 대규모 정부 IT 조달에 ‘주권 테스트’를 도입해 시스템과 데이터의 전략적 의존 위험을 평가한다. 또한 약 20억 즈워티(약 650억~750억 엔) 규모의 AI 투자 계획을 통해 전국 초·중학교에 AI 실습실을 구축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기술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디지털 분야의 자립성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출처 : 폴란드 총리, 기술 주권 확보와 AI 투자 약속 - 영어 섹션